“심리상담 8회, 정부가 지원해준다고?” –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총정리

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– 마음건강을 위한 정부의 따뜻한 지원

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는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마음이 지치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. 특히 우울과 불안은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닌,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병입니다. 이에 따라 정부는 전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**'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'**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
이 사업은 단순히 일시적인 상담이 아닌,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정신질환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며, 누구나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.

 

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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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대상

다음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구분대상 기준증빙서류

1	공공기관 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	의뢰서 (3개월 이내)
2	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상담 필요 소견을 받은 자	진단서 또는 소견서 (3개월 이내)
3	국가 건강검진(PHQ-9) 결과 10점 이상	1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통보서
4	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	보호종료확인서, 시설재원증명서 등
5	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대상자	연계의뢰서 (3개월 이내)

 

※ 단, 중증 정신질환, 약물·알코올 중독, 급박한 자살위기 등 정신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나 기존 정신건강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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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내용 및 비용

상담은 총 8회 제공되며, 상담사는 1급 또는 2급 유형으로 나뉩니다. 본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도 차등 적용됩니다.

▶ 바우처 금액 및 본인부담률

기준 중위소득본인 부담률

70% 이하	0%
70~120% 이하	10%
120~180% 이하	20%
180% 초과	30%
자립준비청년/보호연장아동/법정한부모	0%

 

▶ 1급 상담사 기준 비용

구분1회당총 8회

 

구분	1회당	총 8회
정부지원금	56,000원 ~ 80,000원	448,000원 ~ 640,000원
본인부담금	0원 ~ 24,000원	0원 ~ 192,000원

 

▶ 2급 상담사 기준 비용

 

구분	1회당	총 8회
정부지원금	49,000원 ~ 70,000원	392,000원 ~ 560,000원
본인부담금	0원 ~ 21,000원	0원 ~ 168,000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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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사 자격 기준

• 1급 상담사: 임상심리전문가, 상담심리사 1급,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등
• 2급 상담사: 상담심리사 2급,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, 임상심리사 1급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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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방법

▶ 신청 주체

• 본인, 친족, 법정대리인, 담당공무원

▶ 신청 경로

• 오프라인: 주민등록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
•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
  ※ 온라인 신청은 만 19세 이상 본인만 가능

▶ 제출서류

1. 사회서비스 이용 신청서
2. 이용자 동의서
3. 해당 증빙서류(의뢰서, 진단서, 건강검진 결과 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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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마음의 병은 몸의 병만큼 중요합니다.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‘심리상담’을 어렵고 먼 일처럼 느낍니다.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런 부담을 덜어주고, 누구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'마음 백신' 같은 존재입니다.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, 정부가 제공하는 이 제도를 통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.